제가 이 책상을 안지는 일년정도 되었습니다

진작에 사고 싶었으나 집에 유아책상이 있었고 좌식용 공부책상도 두개나 있었습니다(거실에 하나,아이방에 하나ㅋㅋ)

유아책상을 없애면 사야지하다가 드디어 사게 되었네요

사실 일곱살이라 남편이 제대로 된 일인용 책상을 사라고 했는데 제가 저학년은 엄마가 옆에 앉아서 공부를 봐줘야한다며 큰 책상을 사야한다고 강력히 얘기했죠

저는 일단 뜯기도 전에 스마일 스티커부터 감동이었습니다

택배를 수없이 시켜봤지만 이름옆에 스마일 스티커는 처음 봤네요ㅋㅋ

책상조립도 너무 쉽고(사실 조립이랄것도 없었지만요ㅋ)아이방에 놓으니 때깔도 맘에 들었지만 무엇보다도 책상에 받아쓰기를 할수가 있는게 제일 좋았습니다ㅋㅋ

사진은 영어 받아쓰기하는 모습이네요ㅎ

의자도 엄청 가볍고 거기다가 의자다리 커버까지 있어서 넣고빼기도 좋습니다

공부 봐주면서 저도 옆에서 책보는데 이래저래 마음에 쏙!! 너무 쏙!!드는 책상입니다♡

내년에 입학하면 저학년까지 잘 쓸것 같아요

물론 다리조절하면 고학년까지도 가능하다고 상담자분이 말씀하셨는데 여기 상담자분도 왕왕 친절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