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고민하다가 구매 했습니다. 구매하게 된 동기는 사용하던 책상이 작다고 느껴졌고, 그렇다고 학생용 책상을 사기엔 아이가 아직 어려서 불필요하다 생각했어요. 사이즈와 의자 종류 때문에 판매자님과 두 차례 상담했고, 상담해주신 대로 주문 했더니 아주 만족 합니다. 100CM 키에 외동이라 116CM + S형 다리 + 스노우의자 선택했어요. 엉덩이를 끝까지 다 밀어 붙여서 앉으면 발이 조금 뜨지만, 발끝을 세우면 땅에 발가락이 닿아서 안정감 있습니다. 아이는 평소에 엉덩이를 중간치에 두고, 발을 땅에 대고 앉더라고요. 편하냐고 물으니 편하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엄마가 관리하기가 너무 편해요. 책상 넘어가지 않을까 걱정 안해도 되고, 상판에 낙서가 되어도 잘 지워지고 너무 좋습니다. 4-5살에 미리 사주었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 얼른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