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아이의 첫 책상은 일룸 땅콩책상이었습니다. 둘째가 걷기 시작하면서 자주 넘어지다보니 땅콩책상에 눈두덩이나 이마를 부딪히는 일이 종종 있었고 땅콩책상보다 조금 더 높고 넓은 책상을 검색하기 시작했습니다. 우연히 인터넷에서 토끼네집 책상을 발견했는데 색칠놀이를 좋아하는 아들에게 좋은 선택일 것 같았습니다. 쇼룸을 방문해서 높이를 가늠해 보았는데 아이가 자석블록을 너무 잘 갖고 놀아서 구매하기로 마음을 굳혔습니다. 추천받은 높이로 책상과 스노우 의자를 구입하였고 이제 첫째방에 잘 자리잡았습니다. 무엇이든 오빠가 하는 건 다 따라하려는 둘째라 의자는 두 개를 구입하였고 마주보고 앉아서 각자 색칠놀이 하기에도 충분합니다. 첫째가 큰 책을 펼치면서 세이펜으로 책을 읽거나 맥포머스로 자석놀이 하기에도 공간이 충분하네요. 높이가 적절해 둘째가 넘어져도 부딪힐 일이 없고 디자인도 깔끔합니다. 높이 조절하면서 아이들 초등학교 저학년때까지 이용하려고 해요. 번창하세요 좋은 물건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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