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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서재의 꽃. 토끼책상.

작성자 지****(ip:)

작성일 2018-07-10 10:41:38

조회 1610

평점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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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거실서재를 꾸미면서 아이들 책상이 몇년째 고민이었고 이래저래 여러가지 시도를 해봤지만 다 실패였어요.

저희집은 작은아이 큰아이 터울이 5살로 좀 큰 편이라 더 선택하기 어렵기도 했어요.


큰 탁자를 놓고 옆에는 어린이용 플라스틱 탁자를 놓아보기도 했고, 둘째를 위해 좌탁을 놓아보기도 했었어요. 그런데 결론은...

큰 탁자는 높다보니 시야를 방해해서 일단 거실이 엄청 좁게 느껴지고 답답함을 준다는점. 쇼파에서도 탁자를 이용할 수 있게끔 높이가 좀 낮았으면 하는데 보통 탁자들은 다 높이가 높아서 방법이 없었지요. 그리고 높은 책상은 둘째가 사용하기는 힘들었죠. 흰색 책상이다보니 아이들 낙서할까 위에 또 뭔가를 깔고...아이가 뭔가를 묻혀놓으면 닦느라 바쁘고, 못하게 하고..ㅠㅜ...


그 고민과 실수의 시절 토끼네집 책상은 전혀 몰랐답니다. 작년에 더 좁은 집으로 이사를 하고 거실에 두었던 180cm짜리 테이블을 큰아이 방에 넣어주고 거실은 좌탁만 놓고 있었는데...아이들 자세도 점점 안좋아지고 책을 보는 빈도도 떨어지면서 또 검색에 들어갔어요.


정말 토끼네집을 알게되서 감사합니다. 높이 조절도 되고,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으면서, 아이들의 낙서에 예민해지지 않을 수 있는 유일한 책상이었어요.

사실 가격을 보는순간 헉..했죠..ㅠㅜ. 하지만 이미 실수를 몇번 경험했고, 가격보다는 정말 오래 쓰게될, 꼭 필요한 물건을 들이는게 훨씬 중요하다는 교훈을 얻었기에 딱 하루만 고민했어요.


배송받자마자 아이들은 책상에서 떠나질 않는답니다. 요즘 글쓰기와 그림그리기에 취미붙인 둘째에게도 딱 좋고, 워낙 그림그리고 만드는걸 좋아하는 첫째도 습관처럼 앉아서 동생하고 그림도 그리고 스티커도 붙이고 컬러링도 하고 시간가는줄 모르네요. 그리고 남자아이 둘이다보니 하루종이 투닥거리는데 같이 집중해서 뭔가를 하다보니 덜 투닥거립니다. 이게 정말 좋아요 ㅎ


전에 만났으면 비싸다고 지나쳤을 책상입니다.

지금 만난게 오히려 다행이예요.

여러가지 시도를 해봤기에 이게 답이라는걸 알게됐으니까요.


좋은책상 만들어 주셔서 진짜진짜 감사해요 ^^

첨부파일 20180707_214946.jpg , 20180708_171757_1.jpg , DSC0479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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