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어서
그동안 간절히 원하던 거실 서재 꾸며봤어요.
자기 방은 7세가 되자마자 꾸며줬는데
넓은 작업대 및 가족이 함께 쓰는 공간이 생겨 만족해요^^
지인에게 토끼네집 제품 추천받고 사고 싶어서 남편 설득하느라 제 생일(3월ㅋㅋ) 선물로 거실 책상 사달라고 했는데,
사고 나니 아이들도 좋아하지만 남편이 더 좋아해요.
처음에는 다리 네개인 제품을 사려고 했는데 쇼룸에 가서 보니 남편이 이왕이면 전동책상으로 하자고 해서 이 제품을 구입하게 되었어요.
판은 화이트보드로 사용 가능하고 자석도 붙어서 활용도가 좋네요.
수성, 유성, 크레용 등등 모든 필기구로 쓰고 그려도 깨끗하게 지워져요.
전동으로 높이 조절 가능하고, 가장 낮게 설정해놓으니 30평대 집 거실도 답답해보이지 않고 아이들 키에도 잘 맞아요. 전동이라 아무래도 전선이 보일 수밖에 없는데 팀장님께서 선들을 깔끔하게 정리해주셨어요.
환경이 바뀌니 벌써 생활 방식이 달라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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